울주군은 20일 춘해보건대학교에서 2021년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하나인‘목공체험지도사 3기 양성과정’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10월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한‘목공체험지도사 3기 양성과정’은 단순한 취미활동에 그치지 않고 목공 분야의 전문화된 지식을 제공하여 각 기관에 목공 전문강사로 배출하기 위함으로 12주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 수료자 20명이 목재문화진흥회의 자격 검증시험을 통해‘목공체험지도사 2·3급’자격을 취득하며 취업 역량을 증명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목공 체험 관련 기술과 자격을 획득해 지역 내 목공산업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