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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기록전문가 한자리 모여 기록물 보존과 복원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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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기록전문가 한자리 모여 기록물 보존과 복원전략 논의

국가기록원, 동아시아기록관리협의회(EASTICA) 총회 개최, 상호 교류의 장 열어

행정안전부

 

동아시아 기록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록물 보존현황을 공유하고, 복원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1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대전 ICC호텔에서 “제15회 동아시아기록관리협의회(East Asia Regional Branch of the ICA, 이하 : 이스티카 EASTICA)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ASTICA는 전 세계 157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한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지역별 지부 중 하나로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마카오, 몽골, 북한 등 7개국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총회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이번 총회는 지난 2001년 서울에서 개최된 후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 번째 총회이다.

먼저, 11월 22일(월)에는 “제32회 집행이사회 및 학술세미나”가 ‘아카이브의 기록물 보존과 복원 전략(Archives, Recovery and Preservation Strategy)’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왕 샤오정(Wang Shaozhong) EASTICA 의장대행(중국 국가당안국 부국장)을 비롯한 8명의 집행이사와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마카오, 몽골 등 6개국에서 200여 명의 기록전문가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데이비드 프리커(David Fricker, 호주 국가기록원장) 세계기록관리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의장이 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복원은 기록이 기록으로서의 가치를 온전히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에서 도출된 생생한 기록물 보존과 복원전략들이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개최되는 학술세미나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이 기록물 복원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은 곽정 국가기록원 복원관리과장이 ‘대한민국 국가기록원의 기록물 복원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중국은 ‘신장(新疆)에서 발굴된 당나라 시대 기록의 보존과 복원’에 대해 소개한다.

11월 23일에는 국가별 기록물 현안을 공유하고,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별로 진행되는 기록물 복원에 관한 사례 등이 공유되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를 주관한 최재희 국가기록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개최하기로 했던 행사가 한차례 연기되었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라며 “이 행사를 계기로 동아시아지역 기록전문가들이 기록의 보존과 복원이라는 공동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한 지혜를 모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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