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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도 주목한 ‘책의 도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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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도 주목한 ‘책의 도시’ 전주

국립중앙도서관장 일행, 30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책기둥도서관 등 전주 대표 도서관 방문

전주시청 전경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이 ‘책의 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의 도서관 정책에 주목했다.

전주시는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과 이신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을 비롯한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30일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서혜란 관장과 이신호 관장은 이날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찾아 전국 최초의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을 견학했다. 이어 전주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과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등 다양한 특화도서관을 방문했다.

국립중앙도서관장 일행은 또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다양한 도서관 정책을 펼치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 도서관 정책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삶의 중심이 되는 도서관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시민 △모두가 누리는 독서문화 △가보고 싶은 책 여행도시 △책의 거리 등 5개 중점방향을 골자로 한 전주시 도서관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서혜란 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변화되고 있는 전주시 도서관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면서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의 낀세대인 트윈세대 전용공간 우주로 1216 에서 큰 영감을 받았고, 앞으로 이런 공간이 전국에 확산돼 아이들이 도서관을 편안하고 친근하게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서 공동체의 거점 공간이자 창의력을 키우는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전주 곳곳에 특색있는 도서관을 조성하여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삶이 다시 책이 되는 인문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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