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와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는 풍수해 및 강풍 등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위험간판 정비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영철 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경기침체로 광고업도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에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쌀은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기탁 받은 쌀 1천kg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에 즉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