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창녕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90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창녕 우포늪 수질 개선 방안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자인 김경 의원은 “1억4000만년 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대한민국의 자연 생태계 보고인 창녕 우포늪이 수질오염과 관리부실로 인해 매년 물고기가 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포늪이 본래의 모습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질 개선 방안에 대한 종합계획과 우포늪의 수질 개선을 위한 계절별 퇴적물 및 오염원 등 분야별로 습지조사 용역계획 수립해 전액 국비로 시행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