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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웅장한 포토존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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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웅장한 포토존에 '감탄'

무대 위 감동 그대로 재현한 디테일 눈길 사로잡다

  • 기자
  • 등록 2021.12.20 07:46
  • 조회수 447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웅장한 포토존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 회차마다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극장 로비는 공연 관람 전후 포토존 앞에서 추억을 쌓고 있는 관객들로 가득해 공연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특히, 무대 위 세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또 다른 작은 무대가 구현되어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을 올리고 있는 블루스퀘어 극장 로비는 섬세한 포토존으로 가득 차 개막 전부터 관심의 대상이 됐다.

해당 포토존은 주인공 ‘빅터’가 ‘괴물’을 탄생시키는 순간의 실험실, ‘괴물’이 아픈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내는 호숫가, 그리고 극의 주요 장면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다리 위를 콘셉트로 한 세 공간으로 구현됐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연구실 안 실험 기계는 ‘앙리 뒤프레’가 사형 선고로 목이 잘린 후 빅터가 그의 얼굴을 활용해 피조물 ‘괴물’로 탄생시킨 곳이자, 작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구조물이기도 하다.

캡슐 안에 들어가 극중 실험체가 취하는 포즈를 따라 하고, 이어 난간에 기대 확신에 가득 찬 눈빛의 ‘빅터’를 연기하며 직접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보려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다.

천장을 아름답게 수놓은 알록달록한 구조물과 북극의 아름다운 오로라를 형상화한 불빛이 돋보이는 두 번째 포토존 역시도 추억을 간직하려는 관객들의 줄이 길게 이어져있다.

이곳은 극중 창조주 ‘빅터’에게 버려지고 인간에게 배신당한 ‘괴물’이 어린 인간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호숫가 장면을 구현했다. 별이 가득한 호수 위 밤하늘과 강 건너 불빛이 은은하게 퍼지는 색 조명이 작품의 애절한 서사를 그대로 표현한다는 호평이다.

포토존은 뮤지컬 작품마다 특색과 콘셉트에 맞게 로비에 설치되어 공연 팬들에게 극장 방문 시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콘텐츠이다.

또한 극장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객석 입장 전까지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관람 후에는 작품의 여운을 연장시켜주는 역할을 맡아왔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관객들 역시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질서정연하게 극장 안 포토존과 데코레이션들을 각자의 방법으로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포토존은 물론, 남다른 디테일의 MD 판매대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호숫가 포토존 옆 상상의 숲 속 공간을 재현한 공간은 실제로 관객들이 MD를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이다.

장식장 곳곳에 비치된 MD 샘플들은 무대 위 소품처럼 공간과 어우러진다. 실제 공연에 등장하는 무대는 아니지만 관객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시키는 굿즈샵은 온라인상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객석 2층(L층)에 위치한 포토존은 ‘빅터’와 ‘앙리’가 뜻을 함께하는 순간부터, ‘괴물’이 창조주 ‘빅터’에게 복수하기 위해 찾아와 마주하는 순간 등 작품의 주요 장면의 배경인 숲 속 다리 위를 재현했다.

해당 공간은 MD를 구매하면서 사진 촬영을 함께 할 수 있는 멀티존으로, 괴물이 탄생하기 직전 누워 있었던 철 침대를 활용해 판매대를 제작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작품 속 상징적인 대도구들을 활용하여 굿즈샵과 포토존 두 가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포토존 또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의 포토존을 제작한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초연부터 대극장 뮤지컬 세트다운 웅장함과 세세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공간을 설계하며 작품을 국내 최정상 대형 창작 공연 반열에 오르게 한 주역 중 한 명이다.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는 “극 중 ‘상처’라는 넘버를 부르는 숲 속이 공연을 처음 보는 관객들에게 여러 각도의 상상을 안겨주는 임팩트 있는 장면이라 생각해 구현했다.”며, “이번 포토존은 무대에 있는 세트에서 천장 모빌과 조명을 추가해 좀 더 화려한 느낌을 주려고 했다.

어려운 시국에도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이 로비에 들어오자마자 기쁘고 행복하길 바랐다.”며 포토존 제작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극장에 방문한 관객들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을 관람 하고 포토존을 다시 보면 감동이 배가 된다”며 SNS에 인증 사진과 함께 자신만의 포즈를 공유하는 열풍이 불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번 시즌 ‘프랑켄슈타인’은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공연 기획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관객분들이 극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공연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까지 모든 순간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라며 포토존 제작 과정에서 무대 디자이너와 여러 차례 협의했다.

‘프랑켄슈타인’이 코로나 19로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 행복한 시간을 가득 안겨줄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뿐 아니라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올려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는 평을 받았다.

다양한 즐거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올 겨울 최고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압도적인 캐스팅과 함께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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