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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통한 도약

기사입력 2021.12.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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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22년~2026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도시로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돼 5년 동안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행정내 기반 구축, 골목기획단 역량강화 및 활동 지원, 우리마을 C.C.(Child Care) 운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과 별빛골목길 조성,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성매매 피해자 지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민관협력 일자리를 창출 등 다양한 여성친화적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런 1단계 사업 성과들을 기반으로 2단계에서는 ‘일상에서 모두의 삶이 행복한 공동체 여성친화 INside 미추홀구’라는 비전과 함께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목표 연계 및 통합사업 추진이라는 목표를 토대로 이뤄질 예정이다. 1단계 주요 사업들은 내실화하고 구민참여단 활동 다각화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 발전 가능한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에 따른 도시정책의 동등한 참여 요구 확대,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 유형 증가로 정책요구 다변화, 생활권역별로 돌봄·안전·편의에 대한 삶의 질 기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미추홀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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