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2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 상담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또는 상담관련 전공 학위를 취득한 경력자 등이다.
가정방문 상담사는 학교, 어린이집, 유관시설 등 신청기관의 유아․청소년․학부모․교사․군장병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 바른 사용 습관 형성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가정방문 상담사는 관내 거주하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과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및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등 정부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비대면 등)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스마트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쉼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터넷·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 확산과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에 기여할 예방교육과 상담전문 인력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