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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자공업 주식회사 등, 남동구 저소득층에 나눔 릴레이

기사입력 2022.01.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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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청 전경

     

    남동구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한국단자공업 주식회사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단자공업 주식회사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천1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해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인주새마을금고에서 간석1동, 간석2동, 간석3동, 만수3동,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 등 총 7개 동에 모두 1천50만 원을 기탁했고, ㈜예그리나와 ㈜하이원시스템도 남동구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매서운 겨울바람에 얼어버린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한 온기로 녹여주시는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겨울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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