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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총 43억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 목표

기사입력 2022.01.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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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창원시,+220104-2진전119안전센터신축청사기공식.jpg

     

    창원시(시장 허성무)29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들어설 진전119안전센터의 본격적인 건립 사업의 시작을 위해 신축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289-1번지에 들어설 진전119안전센터는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지상 2, 연면적 984.67규모로 건립된다.

     

    그동안 진동진전진북면은 삼진119안전센터에서 모든 출동을 관할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이번 신축으로 불균등한 소외지역에 재난 발생 시 빠른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어 보다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전119안전센터에는 출동을 위한 차고지, 각종 행정업무를 위한 사무실,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신안정실이 들어서며,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가 배치되어 진전진북 일원을 관할하게 된다.

     

    허성무 시장은 구산119안전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원거리 사각지대에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없는 창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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