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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깊어가는 가을에 떠나는 인문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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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깊어가는 가을에 떠나는 인문학여행

내달부터 하반기 인문대학·온라인 청소년 인문교실

깊어가는 가을에 떠나는 인문학여행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6일부터 하반기 인문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째를 맞는 동구 인문대학은 올해 ‘나를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다수의 명망 있는 강사들을 모시고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총 22회로 진행되고 있는 올해 인문대학은 철학, 역사, 미술 등 고품격 주제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쉼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돼왔다.

하반기 동구 인문대학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첫 차시인 10월 6일은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이자 깊은 문학지식과 탄탄한 문장 실력으로 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신형철 문학평론가의 ‘재난시대의 문학-공감과 혐오에 대해’, 이어 10월 20일 ‘깊이의 세 가지 차원-시간, 인간 그리고 인생’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10월 27일은 ‘제19회 백석문학상’, ‘제18회 현대시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용목 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우리가 시를 찾을 때’, 11월 3일 ‘시가 우리를 찾을 때’가 마련돼 있다.

11월 10일은 신형철 평론가와 신용목 시인이 작품을 선정해 그 작품에 대한 해설과 함께 주민과 대화하며 소통하는 강의로 ‘문학을 통해 인생을 읽다‘를 주제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문대학은 동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회원등록을 하면 받아볼 수 있으며 회원 신청은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동구를 대표하는 인문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인문대학이 하반기에는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여러분을 찾아간다”면서 “깊어가는 가을 고품격 인문학 강의를 통해 자신에 대한 성찰과 성장을 통해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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