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오는 30일부터 10일 2일까지 3일간 울산 문화예술기획자를 위한 실무 교육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무적인 기획서 작성 방법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 기획 방법을 습득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문화예술기획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실무자들의 역량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매력적인 기획서 작성 노하우’ 이론 교육을 비롯하여 주제별 공모기획서 작성 및 컨설팅 등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강의는 ▲지역자원 활용 ▲생활 문화 ▲문화예술교육 3개의 분야로 분반을 통해 개별 영역에 대한 집중도 있게 교육이 진행되며, 기획력과 현장성을 갖춘 전문가인 안태호(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안민영(어반잼), 최지만(삶지대연구소장)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사들의 영역별 강의와 함께 1:1 멘토링을 통해 2022년도 사업 공모를 목적으로 기획서를 작성하고, 기획력과 실현가능성, 발표력을 총합하여 우수팀 또는 개인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