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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와 우미건설은 체불대금 즉시 지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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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도시공사와 우미건설은 체불대금 즉시 지급하라!!

검단신도시 건설 지역주민 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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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천시광역시에서 추진한 검단신도시 1단계 인천도시공사가 발주하고 우미건설이 시공을 맡은 작년 2021년 12월 10일 준공을 한 지역의 택지개발조성사업에 투입되었던 노동자, 장비업자, 자재 및 비품, 식당 등 실질적으로 택지개발공사에 참여했던 시민,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발주처인 인천도시공사와 시공사 우미건설의 공사대금 미 지불로 인한 피해가 너무 크고, 피해자들의 삶 또한 송두리째 무너지고 있기에 억울함과 분노를 대대적으로 호소하고 대금지급이 조속히 이뤄지길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2021년 12월 10일 검단신도시 1단계 준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 국토교통부, 국회, 인천시의회, 서구청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준공이 어떻게 이뤄졌습니까?

우리 피해자들의 돈으로 기름 넣고, 우리의 돈으로 자재 및 비품을 대고, 우리의 돈으로 밥먹이고 해서 결국 만들어진 준공 아니겠습니까?


그날 인천광역시 시장님은 많은 참여자들 앞에서 축하연설을 하고 성과에 자축하였습니다.

 

우리 피해자들은 이러한 준공식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있다가 도시공사의 보도 자료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분노하고 통탄하며, 가슴이 무너지는 심정이었습니다.

우리의 시장님은 이 준공현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얼마나 많은 시민들의 한숨과 피눈물이 담겨있는지 과연 알고 있었을까요?


우리 피해자들은 작년 2021년 3월부터 10원짜리 하나 받지 못하고 준공 직전까지 죽어라 일해야만 했습니다. 대가를 받기는커녕 시행사인 도시공사와 시공회사인 우미건설의 간계에 속아 피같은 돈을 들여가며 완성해 놓은 현장인 것입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대금을 주겠다는 저들의 모략과 거짓에 속아 지급받지 못한 피해 금액이 20억원이 넘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기행각 아니면 그 무엇이란 말입니까?


더군다나 우리를 더욱 분노케 하는 것은 정부 인사와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하는 준공식이 아무런 잡음없이 순탄하게 진행되게끔 간사한 계략을 꾸미고 집행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피해자들에게는 준공식 일정을 철저히 숨기면서 민주노총 건설노조와는 협조해주면 조합원에 한해서 미납대금을 완불해 주겠다고 밀실협상을 통해 약속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철저히 비밀로 하자며 약속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에 한하여 준공식전 완불이 되었습니다.

 

같은 현장에서 똑같이 일하고도, 저들의 더러운 음모에 의하여 우리는 또한번 좌절하고 울어야만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들은 사죄는커녕 문제해결에 대한 답변이 없습니다.

준공도 끝났겠다 시간만 끌면 되겠지 하는 식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우리 피해자대책위는 비상식적이고 비윤리적 행위를 스스름없이 자행하는 저들을 더이상 간과하지 않겠습니다.


인천광역시나 인천도시공사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절대로 시공회사 단독으로 이러한 행위를 할 수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과정이 어찌하던간에 더러운 음모가 만천하에 드러난 이상 책임을 피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수도권 전체가 공공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금체불과 비도덕적 행위들이 자행되고 있음은 공공개발에서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인천광역시가 유일하지 않을까요?


인천도시공사는 이러한 부실한 관리감독의 책임을 은폐라도 하듯 1단계 사업의 그늘은 단 한마디 언급없이 2단계, 3단계 사업장에서 체불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1단계사업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피해와 고통을 주었고, 자신들이 나서서 꼭 해결하고 그책임은 자신들이 지겠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 검단신도시건설 피해자들의 고통은 야기 시키고 있는 체불대금 문제의 해결은 인천도시공사가 그 해결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우미건설에 지급해야 할 유보금을 20억원을 확보하고 있고, 우리 피해자들의 땀과 자본이 투입된 공사이며 당연히 지급해야 할 대금이므로 그동안 겪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조속히 지불해야 마땅합니다.


우리 검단신도시건설피해자대책위원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 그리고 우미건설의 이러한 작태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우리의 요구 미납 체불금이 해결되는 그날까지 강고한 투쟁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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