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2021. 제40회 충북학생관악제가 비대면으로 2년 만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관악협회가 주관하며 학생들이 평소 방과후교육활동과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익힌 재능과 기량을 발표하는 자리다.
2019년 관악제 이후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이번 충북학생관악제는 9월 30일(목)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문화원은 많은 사람들이 감상 할 수 있도록 연주 실황을 촬영하여 충북교육문화원 유튜브 예봄 TV와 출연학교 홈페이지에 오는 10월 20일(수) 이후 탑재할 예정이다.
관악제에는 ▲칠성초 ▲속리산중 ▲단양소백산중 ▲신명중&충원고 ▲한국호텔관광고 총 도내 6개교 관악합주부가 참가했다.
▲칠성초 해오름블라스밴드의 Redshift(Todd Stalter 곡) ▲속리산중 솔빛윈드오케스트라의 비단뫼행진곡(박병학 곡) ▲단양소백산중 하늬바람오케스트라의 La Storia(Jacob de Haan 곡) ▲한국호텔관광고 관악부의 영화 어벤져스의 The Avengers (Alan Silverstri 곡)등이 관악제에 준비되어 있다.
또한 관악제에 처음 참가하는 신명중&충원고 앙상블로 Les Miserablres Medely(쇤베르크 곡) 무대로 진행된다.
이 뿐 아니라 관악을 연주하는 선배들의 클라리넷 5중주 찬조 출연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연주회로 만들어줄 예정이다.
윤인중 원장은 “합주를 통해 협력성을 키우며 미래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 학생 연주자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