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역안전지수 주요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을 논의를 위해 시 관련부서 및 경찰청,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6개 분야별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과 안전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 2월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TF를 구성해 전문가 교육 컨설팅 등 그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대책으로 ▲교통사고 ▲화재예방 ▲범죄사고 ▲감염병관리 등에 대한 대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 했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합심해 더욱 더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