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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건축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2.01.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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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점검 사진

     

    충북 단양군은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발생한 신축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내 주택건설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점검을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건설공사장 1개소와 1억 원 이상 민간 건축공사장 11개소다.

    이번 점검은 주요구조부 시공 안전성 및 주요구조부에 사용된 자재·부품의 적정성, 가설 구조물과 건설기계 설치·관리 적정성 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군 점검반은 겨울철 구조체 공사 품질관리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안성희 부군수는 건축 현장을 찾아 “건축 현장의 안정성, 적정 자재의 사용 등에 더해 공사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노력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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