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오는 3월 9일(사전투표 4~5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2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경남소방본부는 949곳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소방시설 작동 및 긴급피난로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선거종사자들의 유사 시 초기 대응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소방특별조사 결과 불량사항은 사전투표일 전에 보완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거일엔 소방관서장이 직접 투·개표소를 찾아 관계자분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상담을 직접 실시하여 현장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또한 선거 당일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방차량과 소방인력을 고정 배치하는 특별경계근무도 병행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소방특별조사에 임하는 소방공무원들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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