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드림스타트, 독서지도 프로그램 추진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11월까지 1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잡아라 문해력'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독서진단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단계별 책읽기와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 강화, 체계적인 독서습관 관리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이 책을 읽는 재미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동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