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날 선정한 사업에 그치지 않고 정부예산안이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5월 말까지 신성장동력 연계사업,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방향 분석과 사업에 대한 대응 논리를 개발해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감염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재원 확보 노력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음성군을 이끌어갈 새로운 경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새 정부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