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회관, 상반기 수강생 모집
익산시는 시민들의 역량 강화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시 여성회관은 2022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강좌는 다음 달 7일부터 총 24개 과목(ITQ한글, 한자지도사, 캘리그라피지도사, 생활영어, 프랑스자수, 나만의 리폼 등)이 6월 24일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되며, 직장인을 위한 생활일본어 및 동영상편집, 볼륨댄스 등의 야간반 강좌도 모집한다.
시는 올 상반기 수강 정원을 축소 운영하고, 감염예방을 위하여 수업 중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교육생들이 집중되지 않도록 요일별·시간별로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익산시 거주자(강좌에 따라 양성반 포함)이며 수강료는 40,000원(1만원/1개월 4주 기준)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은 관련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의 취·창업 능력 향상과 길어지는 코로나 현실에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 신청)를 참조하거나 여성회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