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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군민과 함께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기사입력 2021.09.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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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함양군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급경사지, 폐기물매립장, 농어촌 민박, 공동주택 등 62개소와 함양군 전 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대상은 중요한 공공 시설물, 재해위험지역,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민간전문가, 안전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결함이나 긴급한 위험요인이 있는 시설은 사용제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함양군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안전점검 대상시설 전체에 대해 점검 연도, 점검방법, 점검결과 지적사항 등을 이력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2만1,000여 세대에 대하여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군민 스스로 위험요소를 점검함으로써 군민들의 자율적 참여 및 실천운동으로 군민 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간전문가, 행정, 군민, 공공기관 모두가 우리 동네, 우리 집 안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사회의 안전문화가 더욱 성숙하게 될 것”이라며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실시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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