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1 (금)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6일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인 어플리케이션(앱), 문자메시지, 영상통화 등을 이용해 119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화재나 구조, 구급, 각종 재난에 대한 신고 경로를 다양하게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인터넷 신고는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서 신고가 가능하며, 영상통화 신고는 119로 영상통화를 누르면 119상황실과 연결돼 현장의 영상만으로도 산고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를 입력하고 문자메시지로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하여 신고 할 수 있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신고서비스를 선택하면 되고,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에 소방서는‘119다매체 신고서비스’에 대한 홍보 영상을 마산소방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의 119신고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기존 음성에 의한 신고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119서비스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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