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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이 사랑한 작가’ 김중혁 초청 강연

기사입력 2022.03.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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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중앙도서관이 사랑한 작가’ 김중혁 초청 강연

     

    광양중앙도서관이 오는 28일 오후 2시에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중앙도서관이 사랑한 작가’ 김중혁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광양중앙도서관이 지난 30년간 시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도서 대출 순위에서 선호도가 높은 작가 중 김중혁 작가를 선정해 자리를 마련했다.

    김중혁 작가는 2000년 '펭귄뉴스'로 등단해 ‘제13회 이효석문학상’, ‘제46회 동인문학상’, ‘제6회 심훈문학대상’을 수상했고 '좀비들', '1F/B1', '나는 농담이다', '내일은 초인간'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KBS 방송 ‘대화의 희열’, 셀럽의 서재를 찾아가 인생 책을 기부받아 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나눔 문화 토크쇼 ‘북유럽’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중혁 작가는 그의 저서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의 내용을 토대로 코로나 시대에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나는 요즘, 하루를 즐겁게 살아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좌는 대면 강연과 더불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강연도 병행하며 강연 후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수강 신청은 오는 17일부터이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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