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 흐림속초8.8℃
  • 흐림4.6℃
  • 흐림철원4.1℃
  • 흐림동두천5.1℃
  • 흐림파주4.3℃
  • 흐림대관령4.5℃
  • 흐림춘천5.1℃
  • 흐림백령도9.2℃
  • 흐림북강릉9.0℃
  • 흐림강릉13.7℃
  • 흐림동해9.4℃
  • 흐림서울8.1℃
  • 흐림인천9.8℃
  • 흐림원주6.7℃
  • 구름많음울릉도13.2℃
  • 흐림수원7.0℃
  • 구름많음영월4.1℃
  • 흐림충주5.0℃
  • 흐림서산6.7℃
  • 흐림울진9.6℃
  • 흐림청주8.0℃
  • 흐림대전7.4℃
  • 구름많음추풍령3.1℃
  • 구름많음안동4.7℃
  • 흐림상주6.1℃
  • 맑음포항12.1℃
  • 흐림군산7.3℃
  • 맑음대구7.3℃
  • 흐림전주7.9℃
  • 맑음울산11.2℃
  • 맑음창원11.4℃
  • 구름많음광주9.1℃
  • 맑음부산13.7℃
  • 맑음통영11.5℃
  • 구름많음목포10.3℃
  • 맑음여수11.6℃
  • 구름많음흑산도12.5℃
  • 구름많음완도9.4℃
  • 구름많음고창6.4℃
  • 흐림순천3.5℃
  • 흐림홍성(예)5.6℃
  • 흐림5.2℃
  • 맑음제주13.1℃
  • 맑음고산13.7℃
  • 맑음성산9.4℃
  • 맑음서귀포16.9℃
  • 구름많음진주3.9℃
  • 흐림강화6.4℃
  • 흐림양평6.9℃
  • 흐림이천5.4℃
  • 흐림인제4.8℃
  • 흐림홍천4.8℃
  • 흐림태백4.7℃
  • 흐림정선군4.7℃
  • 흐림제천4.7℃
  • 흐림보은4.4℃
  • 흐림천안4.7℃
  • 흐림보령8.2℃
  • 흐림부여5.9℃
  • 흐림금산4.6℃
  • 흐림6.2℃
  • 흐림부안8.7℃
  • 흐림임실4.3℃
  • 흐림정읍8.4℃
  • 흐림남원4.7℃
  • 구름많음장수2.5℃
  • 흐림고창군6.4℃
  • 구름많음영광군7.6℃
  • 맑음김해시9.2℃
  • 흐림순창군4.9℃
  • 맑음북창원9.8℃
  • 맑음양산시8.0℃
  • 구름많음보성군7.9℃
  • 구름많음강진군7.3℃
  • 구름많음장흥6.5℃
  • 구름많음해남5.9℃
  • 맑음고흥5.9℃
  • 맑음의령군4.3℃
  • 구름많음함양군3.2℃
  • 구름많음광양시9.4℃
  • 맑음진도군6.7℃
  • 흐림봉화2.6℃
  • 구름많음영주4.8℃
  • 흐림문경5.0℃
  • 흐림청송군2.5℃
  • 구름많음영덕11.6℃
  • 흐림의성3.5℃
  • 구름많음구미5.4℃
  • 맑음영천5.1℃
  • 맑음경주시5.3℃
  • 흐림거창3.2℃
  • 맑음합천6.1℃
  • 맑음밀양6.5℃
  • 구름많음산청4.6℃
  • 맑음거제9.5℃
  • 맑음남해10.5℃
  • 맑음8.1℃
태안군, '잃어버린 600년 되찾는다!' 태안읍성 복원정비 돌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태안군, '잃어버린 600년 되찾는다!' 태안읍성 복원정비 돌입

22일 태안읍서 ‘태안읍성 복원정비 사업 기공식’ 개최

22일 태안읍 목애당 인근에서 진행된 기공식 모습

 

태안군이 조선 초기 축조된 태안읍성의 복원을 통해 ‘잃어버린 600년’ 되찾기에 나서고 있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22일 태안읍 목애당 인근에서 ‘태안읍성 복원정비 사업 기공식’을 갖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길놀이 및 국악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식사 및 축사, 축하공연 및 시삽 등이 진행됐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인 태안읍성은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축조된 조선 초기 읍성으로 주민 보호 및 군사적·행정적 기능을 담당했으나 1894년 동학농민운동 당시 훼손되는 아픔을 겪었다.

기록에 따르면 태안읍성은 전체 둘레가 1561척(728m)이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동문 주변 일부(144m)만 남아있는 상태다.

태안군은 태안의 얼을 되찾고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태안읍성 복원정비를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돌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성문 앞에 설치된 ‘옹성’과 성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만든 도랑인 ‘해자’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복원정비 사업에는 총 사업비 25억 2800만 원이 투입되며, 군은 우선 1차로 동문 성벽과 옹성, 해자 복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태안읍성 복원에 돌입한다.

형체가 그대로 남아 있는 동문 주변 성벽은 길이 114m, 높이 4m 크기로 말끔히 정비할 예정이며, 지난 1997년 성벽 위에 설치된 현대식 담장을 허물고 동문을 감싸고 있는 옹성의 옛 모습도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2차로 동문과 문루 복원을 위해 전문가 집단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학술연구용역 후 하반기에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며, 읍성 내 건물지 발굴조사를 통해 작청과 연지 등 성내 건물 복원 여건을 마련하고 읍성 성벽에는 차별화된 야간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올해 1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2차 사업인 문루 복원을 추진할 계획으로, 태안읍성의 복원·정비된 옛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인근 경이정과 목애당, 동문리 근대한옥, 태안향교,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여러 역사 자원을 서로 연계하고 새로이 변화된 중앙로 광장까지 연결해 일대를 역사문화관광지로 조성,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복원이 완료되면 읍성의 독특한 특성을 살려 역사성을 갖춘 군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고 태종 태안행차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도입도 구상하고 있다”며 “태안읍성의 아름다운 본모습을 되찾아 군민 곁으로 무사히 돌려드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웹사이트 : http://1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