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3차년도 협약을 체결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재난재해의 효율적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미형 디지털 뉴딜산단의 시발점이자 지역 시그니처 사업인 '5GAI기반 구미형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2020~2022년까지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DNA(Data·Network·AI)를 기반으로 재난안전 사고의 사전예측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특화사업으로, 지난 1~2차년도에는 실시설계용역 및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였다.
이와 함께, 전국 스마트그린산단 최초로 시행하는 기업 연계 디지털실증시범서비스사업은 연초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수요조사를 통해 6개 품목 개요서를 도출하여 현재 사업공고(3. 24~4. 15)중에 있으며, 향후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관내 기업에게 사업실증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산업단지 위험 진단 및 관리 드론 서비스, 적층형 와이즈 스마트 폴 등 8개 항목에 실증지원하여 경북안전산업대전 박람회 참가, 제품 조달등록 등의 실적을 통해 사업화까지 추진하는 등 많은 성과를 도출 하였다.
시에서는 매주 관련부서, 구미스마트그린사업단과 함께 관계자 실무회의 및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며, 종합 추진계획을 통해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