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산불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청명 · 한식기간인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 ․ 한식기간 동안 식목활동 및 등산객 입산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89명과 소방차량 38대를 동원해 ▲ 주요 등산로 예방순찰 ▲ 산불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 · 홍보 ▲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 체계구축 ▲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등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길하 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접지역 등에 산불화재가 발생 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각별한 주의를 해 달라.”며 “아울러 시민들이 안전한 청명 · 한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와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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