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토)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소방 유물 수집‧기증 운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기증 대상 유물은 작은 배지부터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다. 기증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firemuseum.or.kr)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을 클릭한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유물 기증증서 발급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증자 명단 수록 △중요 행사 및 전시 개막식 초청 등 특전이 주어진다. 기증된 유물은 2024년 건립될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된다.
변성근 안전예방과장은 “작은 단추 하나에도 소방의 옛 모습이 담겨있을 수 있다”며 “소방유물을 통해 숨은 역사와 이야기가 밝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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