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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돈(Don’t)가스 프로젝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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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뉴스

대구남부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돈(Don’t)가스 프로젝트’실시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의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수시책

대구남부 경찰서 전경.jpeg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사회적 약자 대상 주요 범죄인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의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지역 맞춤형 연중시책 ‘돈(Don’t)가스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돈(Don’t)가스 프로젝트’ 란 “돈” : Don’t, “가” :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스” : 스토킹(데이트폭력)의 줄임말로 가정폭력, 스토킹범죄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관내 주민(시민) 모두가 안심하는 사회 환경 조성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2022년 남부경찰서만의 독창적인 자체 특수시책이다. 


프로젝트 일환의 첫 번째로 매월 둘 째주 수요일을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카드뉴스 등 내·외부 교육 홍보체계 마련하는 ‘돈(Don’t)가스데이’ 운영으로 조직구성원의 역량 전문성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베스트 돈(Don’t)가스 경찰관’을 선발하여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예방에 우수한 경찰관을 매분기별로 선발하여 적절한 포상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참여 분위기 조성하여 현장대응력 강화 및 사기진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관내 아동보호전문병원(4개) 등과 함께 하는 ‘아동학대예방·회복전문가팀’을 구성·운영하여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체계 마련하여 건강한 가정 및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네 번째로 대구시청, 대구도시철도공사, 남구청 등과 협업하여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 하단, 지하철 승강장 행선안내게시기에는 범죄예방 홍보문구를 송출하고, 대명동 주택밀집가에는 로고젝터 이미지를 활용한 범죄인식 개선 및 112범죄신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일선에서 시민들을 마주하는 지역경찰관들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테마형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등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갑수 남부경찰서장은 “범죄는 지역공동의 과제라는 인식과 범죄 발견 시 112신고 활성화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사전적·예방적 사회적 약자 보호시스템 구축하여 범죄근절 분위기 조성 및 경찰 활동 공감대를 형성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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