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은 화재로 인한 대피 중 신속한 대피를 위한 방화셔터 종류별 대피 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방화셔터’는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나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셔터(철문)가 내려와 방화구획을 형성하고 화재 현장의 위험요인 차단 및 탈출을 돕는 피난시설 이다.
화재가 발생해 대피 도중에 방화셔터가 내려오는 것을 확인했다면 당황하지 않고 비상문을 찾아야 한다.
일체형 방화셔터는 내려온 셔터에 비상문 표시가 있으며, 그것을 밀어서 대피하고, 분리형(고정형) 방화셔터는 3m이내에 설치된 분리형 비상문으로 대피하면 된다.
또한, 연기 때문에 셔터에 있는 비상문 표시나 유도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셔터를 발로 차거나 몸으로 밀어서 열리는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열리지 않는다면, 셔터 3m이내에 있는 비상문을 찾아 대피한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방화셔터의 종류를 정확히 알면 긴급 상황에서도 선명히 볼 수 있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방화셔터 활용법과 비상문 위치를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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