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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선거 반드시 승리해 지방정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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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유정복 “선거 반드시 승리해 지방정권 교체”

이학재 전 의원 “유 승리 온힘 다할 것”… ‘원팀’ 이뤄

유- 선대위 출범.jpg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시장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지방정권을 교체하겠다고 12일 역설했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정복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위 출범식에서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그 길만이 300만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발전을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시민과 당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민주당 박남춘 후보를 56%의 차로 이기고 있고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에선 오차범위 밖인 8.4%p로 그 격차를 더 벌렸다격차를 더 벌려 압승을 거두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그는 이어 박 후보의 4년은 퇴보와 안일, 무책임과 불통의 연속이었고 시민은 불행했고 인천은 정체됐다인천발KTX 개통 연기, 수도권매립지 4자합의 미이행, 서구지역의 붉은 수돗물 사태 등이 대표적 사례이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이젠 무능, 무책임, 불통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희망과 발전, 소통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그 시작은 61일 인천시장 선거 승리이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저 유정복이 약속하면 현실이 된다일을 해본 사람, 성과를 낸 사람!, 여기에 비전과 희망을 가진 사람! 누구이겠냐고 반문하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인천항 내항인 제물포 르네상스프로젝트, 지역과 계층, 세대간 3대 균형발전상생 프로젝트,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GTX노선 신설, 뉴홍콩시티 건설 등 주요 공약을 내놓았다.

 

유정복 후보는 저는 더 단단해졌고 죽도록 일하고 싶다우리 손잡고 어깨동무하며 온기와 활력넘치는 인천! 살맛나는 인천! 자식에게 물려줄 인천!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1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 시장 후보 경선을 했던 이학재 전 의원이 참석해 유 후보의 승리를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혀 행사는 축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안상수 전 의원은 이미 유 후보 지지를 밝힌 터여서 국민의 힘이 마침내 원팀을 이뤄 61선거 승리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유 후보는 이날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했다. 본격 선거운동은 519일부터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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