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이병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박종효 후보측이 발표한 성명서에 대하여 “근거 없는 말만 반복하는 것은 유권자의 알 권리에 대한 모독이다. 박종효 후보는 더 이상 변명과 책임회피는 그만 하고 구민들께 사과 후 책임있게 사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책임감 있는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다.
이병래 후보 선대위는 “박종효 후보가 지속적으로 국회 파견 선관위 사무관에게 묻고 사용”했다고 이야기 하나, 선관위에 제출한 소명자료에서는 선관위 측에서 국회경력 20년에 대한 사용가능 유권해석과 관련한 내용이 없다고 이야기 했다.
박종효 후보가 제출한 소명자료는 배준영 의원실 비서관이 국회 파견 선관위 사무관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화면 캡처로, 첫 질의내용 중 박종효 후보의 경력기재에 대해 묻는 내용은 들어가 있으나 이에 대한 선관위 사무관의 대답은 검토 후 연락하겠다는 것 뿐, 그 이상의 근거자료는 없다.
이 후보 선대위는 박 후보의 성명서 중 사전 질의하였다는 표현과 토론회 때 사용한 “개월수는 틀리지만”이라는 발언은 이미 국회경력 20년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럼에도 박종효 후보는 선관위에 책임을 전가하려 할 뿐, 유권자의 알 권리 침해와 투표행사를 왜곡한 것에 대하여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감 있는 행동은 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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