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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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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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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전국유일의 여성민속축제인 18회 여성민속한마당65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졌다.

해로 18회째 개최되는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지역에서 전래되어 오던 여성 민속을 모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잊혀 가는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큰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여성들의 숨겨진 재량을 발굴하고 음식의 맛과 볼 수 있는 10회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문화를·보존하기 위한 14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 안동민의합을 도모하기 위한 읍면동 윷놀이, 널뛰기 대회, 부녀자들의 삶의 리를 들어 볼 수 있는 내방가사 경창 시연, 안동놋다리밟기 시연 등이 진행됐.

 

0606-2 안동시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 개최 (13).jpg

 

한편, 여성민속한마당의 꽃이었던 향토음식솜씨대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관계로 올해는 열리지 않았다.

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전면 취소된 후 3년 만에 개최되는행사인 만큼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일상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

안동시 관계자는 여성민속한마당은 전통 문화를 잘 지켜온 안동의 참모습과지역 성들의 문화적 역량을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라며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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