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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정보통신기술 기반 혁신 제품・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22.06.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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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9일, 오후 2시 그랜드센트럴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혁신제품・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하여 총 156건(기업부문 107건, 개인부문 49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1차 아이디어 심사 및 해커톤을 통한 2차 심사 등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상 2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9점 등 총 11개(기업부문 5개, 개인부문 6개)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기업부문에서는 ㈜뉴코애드윈드가 제안한 "인공지능 및 스크류너트기술이 적용된 높낮이 조절가능 화물자동차 개발” 아이디어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이 적용된 대용량 재활용 분류 로봇 개발” 등 4개 아이디어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하였다.

    개인부문에서는 "대기오염 데이터의 민간・공공 간 거래 플랫폼 개발” 아이디어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가상/증강현실 기반 인테리어 서비스 개발” 등 5개 아이디어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하였다.

    11개 수상작 중 연구개발 과제로 기획・선정된 8개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단계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검증을 지원(6개월)하고,

    1단계 지원과제 중 추진성과가 우수한 과제(4개)를 선정하여 2단계 기술개발을 지원(15개월)함으로써 혁신 제품과 서비스로 개발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정보통신기술 기반 융합 신시장 창출을 위해서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장․수요자 중심의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 제품과 서비스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과기정통부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되어 국민 생활 편의를 제고하고 침체된 기업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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