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순창의 유명 관광명소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ZEPETO)에 실제 모습과 똑같이 구현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미래 핵심 관광객인 젊은세대 MZ세대가 순창의 자연경관을 담은 세계관 속에서 순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가능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순창월드’는 강천산군립공원, 발효테마파크, 채계산 출렁다리 등을 비롯하여 요즘 가장 핫한 관광지인 용궐산 하늘길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몰놀이, 출렁다리 건너기, 잔도길 걷기 등 순창에 오기 전에 미리 관광지에 대한 경험을 해보고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추후 장류축제 등 각종 행사가 있을 때는 방문객 니즈에 맞는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관광명소 메타버스 공간을 비롯한 장류축제 가상공간을 만들어 관광객 유치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순창월드 체험은 네이버 제페토 앱을 다운받은 후에 검색창에 ‘순창월드’를 검색하고 입장하면 된다.
노홍균 문화관광과장은 “5G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문화와 관광의 분야에서도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