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폭염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구급차 5대와 구급대원 45명을 폭염구급대로, 펌뷸런스 4대를 예비출동대로 편성하고 구급차 냉방기기 등의 성능 점검과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등 폭염구급장비 10종을 구급차에 적재해 대응태세 만전을 기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하게 될 경우,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셔서 수분을 섭취하면서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길하 서장은 “119폭염 구급대 운영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열질환이 의심이 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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