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30일까지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 대해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최근 잇따르는 공동주택 화재에 대해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의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관계자 간담회 △공동주택 전용 소방계획서 책임 간부 멘토링 △화재 안전 컨설팅 전담반 구성 및 운영 △우리집 점검의 날 운영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 지연이나 초기 진화에 실패할 경우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각 가정에서도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구비하고 피난시설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등 화재 예방과 대피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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