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예산군은 24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72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군민의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됐으며,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주요 기관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식전공연인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선합창단의 ‘전우가 남긴 한마디’와 임성중학교 2학년 고은비 학생의 전통무용, 국민의례, 모범 보훈가족 표창, 기념사와 축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과 아픔을 겪은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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