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예산군은 지난 13일 광시면 대리 일원에서 2015년부터 올해까지 태어난 황새 중 7마리를 선별해 방사했다.
이번에 방사된 황새 이름은 △새황이 △로황이 △운황이 △내황이 △일황 △하나된이 △예산이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내건 예산군의 새 슬로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인용했으며, 황새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군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
특히 황새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 증진과 성별 균형을 위해 진행된 이번 방사를 통해 야생 황새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 지수가 0.945에서 0.949로 증가하게 됐으며, 암컷과 수컷의 비율이 균형을 이루게 됐다는 설명이다.
유전자 다양성 지수는 특정한 유전자에서 서로 다른 유전자형을 차지하는 빈도를 의미하며, 평균값이 0.5 이상이면 유전자 다양성이 높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야생에서 태어난 황새 107마리를 포함해 총 195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한편 예산군은 “황새 방사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식지 환경 개선을 추진해 야생에서도 건강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 황새 복원 및 서식지 조성 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황새를 위한 친환경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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