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0일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위해 마산가포고등학교 외 104개소에 대해 ‘다중이용시설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안전 컨설팅’은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출입구(비상구)가 폐쇄·잠금 되어 있는 다중이용시설이 많아 비상구 개방 등 안전 지도를 실시해, 화재발생 시 대피로와 피난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소방계획서 내 피난계획, 소방 교육·훈련 계획 점검 및 지도 ▲피난·방화시설 폐쇄·잠금 사항 확인 ▲소방시설 차단 행위 점검 ▲불나면 대피먼저·비상구는 생명의 문 홍보 등이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피난계획 수립, 피난 훈련 등을 실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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