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물놀이 및 계절성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대비 태세 강화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창원특례시의 수난사고는 △2019년 68건 △2020년 91건△ 2021년 92건 등 총 251건이며, 대부분 여름철 기간에 집중됐다.
소방본부에서는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관할 계곡 등 수난인명구조함 내 비치된 물품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시범을 통한 교육을 통하여 수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사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수난구조훈련 강화 △수난사고 대응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긴급출동대비 수난구조장비 점검 △소방안전교육 중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 여름철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현팔 대응구조과장은 “사고 위험지역에 사전예방 점검활동을 통한 안전조치를 하여 창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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