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경주경찰서가 시작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운영이 여러 지역에서 퍼지고 있다.
경주시 외국인자율방범대는 50여명 대원을 구성하여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다문화, 동포, 외국인 자원봉사자인 이들은 심야 야간 순찰 활동이나 현지 경주경찰외사계, 민간단체, 유학생 치안봉사자와 합동 방범 활동을 펴면서 거주지역 치안 기여는 물론 국가 간 상호 이해의 폭도 넓히는 민간협력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이들은 매주 1회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외국인 밀집지역인 성건동 관내에서 외국인이 많이 찾는 놀이터 시설이나 우범지역 등을 순찰하고 있다.
그런 만큼 외국인 범죄를 다룰 경찰력 강화가 요구된다.
하지만 경찰력만으로는 한계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
이런 즈음에 같은 외국인 근로자로서의 애환과 어려움, 사정을 잘 아는 외국인자율방범대 활동은 반가운 일이다.
이들 외국인자율방범대는 방범 활동을 반복하면서 예방 활동 효과를 높이며 경찰 치안에 나름 기여하는 셈이다.
물론 참여 외국인 대원의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통한 자부심도 심어주고 있다.
아울러 같은 나라 출신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자긍심을 높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경주시 외국인자율방범대(왕계 대장)은 여러나라 국가 출신의 다국적 언어 근로자로 구성된 만큼 언어소통으로 범죄예방 활동 외 일반상담까지 해 좋은 반응이라 한다.
일석다조의 이 제도를 폭넓게 활용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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