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화재 발생 시 공동주택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고층건물로 각 세대가 밀집해 있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의 위험이 매우 크므로 예방 및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소방본부는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안내방송을 활용하여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완강기 등 사용방법 안내 △피난시설 안내 표지만 부착 및 인근 물건 적치 금지 안내 △피난시설 사용법 관리 사무소 게시 안내 등을 교육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은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가 피난시설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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