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추석 연휴기간 교통안전과 원할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5년(’17년~21년) 추석 연휴기간에 인천에서 발생한 중상 이상 교통사고 225건(사망 10명, 중상 215명)을 분석하여 사고유형‧취약 시간 등 핵심 위험요소를 집중 관리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인천 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주요 특성으로는① 추석당일 2일전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② 승용차 사고가 평소보다 비중이 높으며, ③ 신호위반 등 주요법규위반 교통사고가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분 |
계 |
연평균 |
’17년 |
’18년 |
’19년 |
’20년 |
‘21년 |
사고(건) |
648 |
129.6 |
192 |
129 |
101 |
114 |
112 |
사망(명) |
10 |
2.0 |
2 |
3 |
1 |
3 |
1 |
부상(명) |
1,026 |
205.2 |
321 |
212 |
154 |
177 |
162 |
|
《 최근 5년 간 추석 연휴 중상이상 사고(225건) 특성 》 |
|
|
|
|
<주요법규위반>안전운전의무불이행·신호위반·중앙선침범(201건/89.3%) <차종별>승용차(153건/68%) <날짜별>추석당일 2일 전·후(97건/54.2%) |
분석 결과에 따라,인천경찰은 현장단속 및 캠코더 등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신호위반ㆍ중앙선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성묘‧차례 후 음복 등으로 음주운전 우려가 있어 중점 추진 중인 ‘24시간 상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원할한 교통소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영향으로 많은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에 교통경찰 및 기동대를 중점 배치하여 성묘객 방문차량 증가로 인한 정체해소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전통시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자체와 협업하여 중구 종합어시장 및 남동구 모래 내시장 등 전통시장 25개소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하였다.
< 인천가족공원 교통관리 계획> |
▸기 간 :22. 9. 3.(토).~9.12.(월) 08:00~19:00 ▸방문예상인원 : 약 34만명, 차량 3만여대 ※ 추석당일(9.10)은 가족공원 內 차량 전면통제(06:00~17:00) 및 셔틀버스 운영(장례차량 제외) ▸경력‧장비 : 일시점 총 |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