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차량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는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와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차량 내장재와 연료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될 우려가 매우 높다.
또한, 차량 화재가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 초기진화가 지연이 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불이 번질 위험이 있어 차량 내 소화기 비치가 필요하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차량 화재는 총 17건으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소화기와 달리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정하영 예방안전과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에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운전자 스스로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차량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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