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최근 이태원 사고(22.10.29.) 이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에서 제공하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도민에게 당부하였다.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데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이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5~6cm 깊이로 분당 100~120회를 시행해야 하므로 체력적 매우 힘든 응급처치이다. 또한 정확한 위치에 가슴압박을 하지 않을 경우 환자의 장기 손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소방본부는 ‘도민의 10% 이상’이라는 2022년 정책목표를 가지고 유아‧학생‧성인‧노인 등 연령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안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하면 학교‧기관‧단체 등 관계없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다양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비대면 교육을 원할 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http://edu.gnfire.go.kr/)을 통하여 실시간 화상강의 및 동영상 강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심장정지·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응급의료소 등을 운영하지 않는 소규모 체육대회‧축제‧학교 소풍‧수학여행‧세미나 등 행사 시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응급처치 장비를 도민에게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필요시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소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는 심폐소생뿐 아니라 재난‧화재‧승강기 안전 등 다양한 안전 체험을 제공한다. 교육을 원할 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https://www.gnfire.go.kr/firesafe)에 방문하거나 ☎055-211-549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방본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각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한 경우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도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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