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창원시 의용소방대는 8일 태풍 ‘힌남노’ 상륙으로 현장 활동 중 부상을 당한 직원에게 치료 성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창원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등 7명이 부산양산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직원 A씨(30/남)를 찾아가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2백2십5만원을 전달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 등 특별한 경우에 출동하여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창원시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 보조와 취약계층 안전돌보미 운영,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1958년 소방법에 의거 정식으로 설치 근거가 마련된 이후 지금까지도 소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기 창원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현장 활동으로 부상을 당한 직원의 아픔이 더 힘들거라고 생각이 든다” 면서 “이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항상 소방의 일에 물심양면 도와주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 면서 “부상당한 직원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직원 A씨는 지난 9월 7일 태풍 ‘힌남노’ 가 상륙했을 당시 의창구 도로상에서 안전 조치를 하다가 나무가 쓰러져 큰 부상을 입고 재활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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