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토)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8일 ㈜세아창원특수강에서 지난 힌남노 태풍으로 현장 활동 중 부상을 당한 직원에게 치료비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아특수강은 창원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의 릴레이로 기부하는 제5호 기업이다.
전달식은 소방본부장실에서 ㈜세아창원특수강 이상은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창원소방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자동차, 전기, 기계 산업의 종합부품 등 특수강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특수강 시장을 선도하여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기업이다.
그동안 ㈜세아창원특수강은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재 교체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 약상자 및 삼시세끼 밥상, 사랑의 목도리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와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은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을 생각하면 항상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든다” 면서 “얼른 부상직원이 쾌차해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창원상공회의소에서는 (유)상화도장개발을 시작으로 현대비앤지스틸(주), ㈜영진프라스틱, ㈜유니스타 등 소속 기업에서 부상직원을 돕기 위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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