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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장] 자원은 유한, 창의는 무한…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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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현장] 자원은 유한, 창의는 무한…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 성료

- 메타버스 기술로 구축한 가상의 발표장에서 개최 -
- ‘이차정련 프로세스의 개선’ 발표한 제강부 이재은 사원 최우수상 수상 -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1).jpg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


 

광양제철소는 엔지니어들에게 기술개발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게더타운)에 구축한 발표장에서 진행됐다. 또한, 발표자별 개인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청객과 발표자와의 실시간 Q&A미팅을 가능하게 해 행사에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각 부문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9명의 엔지니어들을 각자의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한 개선 성과들을 발표했다. 심사는 △과제수행 능력 △본인의 노력도 △개선효과 △효과의 지속성 △발표력을 기준으로 진행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6건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는 임원진뿐만 아니라 일반직원들이 준비된 설문을 활용해 심사에 참여해 임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이차정련* 프로세스의 개선’을 주제로 열손실 최소화, 용강 품질향상, 조강 생산량 증대를 통해 탄소감축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낸 제강부 이재은 사원에게 주어졌다. 우수상은 품질기술부 김두경 사원과 냉연부 이연주 사원이 수상했다.

*이차정련: 쇳물의 최종 성분과 온도를 미세 제어하는 공정

 

이재은 사원은 “막막했던 과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다른 부서와의 협업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한 성취감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해 다양한 개선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2).jpg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엔지니어분들이 주변 동료들과의 협업의 중요성과 이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배웠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광양제철소가 친환경 미래시장을 선도하는 제철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분들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과감한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 △신입사원 OJT 발표회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기술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임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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