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하 기념관, 관장 정진영)은 새해 첫날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을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독립운동가 추모벽 앞에서 거행했다.
이날 계묘년 시무식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지역주민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그 역할을 독립운동기념관이 차질 없이 수행하는 다는다짐을 독립운동가 추모벽 앞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념관에서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온 몸을 바친독립운동가선조들에게 조금의 부끄러움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하에 시무식과 함께 청렴을 생활화 하겠다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정진영 관장은 참배 후 신년사를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기념관이 적극 동참하여 과거 안동에서 시작된 독립운동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듯, 나라사랑 정신이 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기념관이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모벽 앞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