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창원 최근 5년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화재 발생 건수는 총 66건으로 5명(중상 1, 경상 4)의 인명피해와 약 5억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에 소방본부는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 화재 발생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 장소 안전관리 강화 ▲대형 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소방차 진입곤란(불가)지역 비상소화장치 정상 작동 여부 점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 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 운영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계 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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